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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개소세 인하!'..2월 할인까지 이중혜택
작성자 : 관리자2016-02-11
 

 

 



 

 

 

정부가 다시 나섰다. 경제불황 타계책 중 하나로 자동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정책을 연장키로 했다.

소비자들은 지난해 하반기 혜택을 봤던 것처럼 오는 6월 말까지 다시 1.5% 싸게 살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개소세를 5%에서 3.5%로 다시 인하하기로 했다.

인하 혜택은 지난 1월 판매분과 수입차 신고량까지 소급 적용된다.


이번 결정은 실제로 올해 1월 국내 완성차업계의 내수 판매가

3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자 급하게 꺼내든 카드다.

4.8% 판매가 곤두박질 친 것으로 집계됐다.


각 자동차 회사들이 이미 내놓은 2월 구매조건에 개소세 인하분까지 더해지면 할인폭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기아차는 개소세 혜택금액만을 따져봤고, 나머지 브랜드들은 2월조건 위주로 살펴봤다.

 

 

 


 


 

 

 

EQ900 5.0프레스티지의 경우 기존 1억1천700만원이었으나

1억1천490만원으로 210만원 더 싸게 살 수 있게 됐다.

2월 할인 조건 외에 개소세 인하 폭만 계산한 금액이다.


현대차 엑센트는 21만~36만원, 아반떼가 26만~44만원, 쏘나타가 41만~58만원,

그랜저가 55만~70만원, 아슬란이 69만~82만원, 제네시스가 85만~127만원,

EQ900이 130만~210만원, 투싼이 43만~53만원, 싼타페가 52만~63만원이다.


친환경차 아이오닉 N은 개소세 인하로 2천638만원에서 2천590만원으로 18만원이 싸진다.


기아차는 프라이드가 22만~22만원, K3가 26만~44만원, K5가 41만~57만원, K7이 55만~72만원,

K9이 91만~158만원, 스포티지가 41만~53만원, 쏘렌토가 51만~62만원 인하폭이 전망된다.


현대·기아차는 이와 별도로 7년 이상 경과한 노후 자동차를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노후 자동차 교체 특별지원’을 마련한다.

 

 

 


 


 

 

 

한국GM과 르노삼성, 쌍용차 등의 차량도 이번 개소세 인하로 20여만~100여만원이 싸진다.

3일 오전 내놓은 자체 할인이나 무이자 할부에다 개소세 인하는 별도로 1.5% 할인된다고 보면 된다.

먼저 쉐보레는 2월 판매조건으로 최대 210만원 할인과 무이자 할부를 내놓은 바 있다.


그 조건을 보면 쉐보레는 현금으로 차량 구입시 말리부의 경우 최대 210만원,

크루즈 최대 160만원, 올란도 최대 90만원, 트랙스 최대 60만원 등의 할인을 제공한다.


스파크는 생산일자별로 6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현금 할인

또는 최대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및 1.9% 초저리 할부를 제공한다.


크루즈, 말리부 등에 최대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를 시행하며,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트랙스, 올란도 구매고객이 3년 이상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최대 30만원을,

7년 이상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최대 40만원의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지난달 진행했던 새출발 캠페인도 지속 운영한다.

입학, 결혼, 입사, 신규 사업자 등 새로운 출발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만원을 제공하며,

쉐보레 차량을 재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50만원의 현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쉐보레 전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100대, 아이패드 미니 900개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현금 구매고객에 최대 150만원의 귀성비를 지원한다.

차종별 귀성비 지원은 SM5 가솔린과 장애인 차량은 150만원을,

SM7 가솔린 모델은 70만원을 제공하며 SM3 가솔린, SM5 택시,

QM5, QM3에도 각각 50만원씩 귀성비를 제공한다.


또 SM5를 구매하면 최대 84만원 상당(LE트림: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와 LED 룸 램프 세트)의

스타일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금 대신 SM5를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들은 밸류박스를 이용하면

50만원 할인, 0.5% 초 저리할부(36개월)를 제공한다.


SM7 고객은 87만원 상당(25RE 트림: 스마트커넥트와 LED 룸 램프 세트)의 스타일패키지 무상 제공과 함께

할부 고객은 1.9%(36개월), 2.9%(60개월)의 파격적인 저리 혜택을 받는다.


QM3 할부 고객 역시 1.9%(36개월)과 2.9%(60개월)의 매력적인 저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M3 할부 고객은 2.5%(36개월) 저리 혜택과 함께 가솔린 모델에 한해 추가로 20만원을 할인해준다.

 

 

 


 

 

 

쌍용차는 RV 전 차종에 대해 일반 및 차체 무상보증 기간을 5년/10만km로 업그레이드 해주며,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하면 귀성비를 지원한다.

설 귀성비는 코란도 C 80만원, 렉스턴 W 100만원, 코란도 스포츠 20만원이다.


코란도 C는 설 귀성비 외에도 매립형 8인치 스마트미러링 내비게이션을 제공하거나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며,

티볼리도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매립형 8인치 스마트미러링 내비게이션을 제공하거나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43만원 상당의 스키드플레이트를 무상 장착해 준다.


이 외에도 코란도 C는 36개월 무이자할부를 비롯, 선수율없이 2.9%(48개월)~4.9%(72개월) 선택할 수 있는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티볼리와 코란도 스포츠는 선수율 없이 3.9%(36개월)~5.9%(72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할부원금 1천만원/36개월 이상을 선택하면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제공한다.


렉스턴 W는 선수율 없이 1.9%(36개월)~4.9%(72개월) 초이스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란도 투리스모는 3.9%~5.9%(36~72개월)의 베스트 초이스 할부 혜택을 운영한다.

 

 

 


 


 

 

 

이밖에 수입차 가운데서는 한불모터스가 2월 한 달 동안 인기 모델인

푸조 2008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1년 주유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푸조 파이낸스 서비스를 통해 푸조 2008 펠린(3,120만원)

모델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모션 이용 고객들은 선수금 30%를 납입한 후 36개월간 매월 약 60만원을 납부하면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또한 인피니티는 Q50 2.2d 스타일 모델은 개별소비세 전액 지원과

가격 할인을 동시에 지원받아 최대 200만원 인하된 379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플래그십 모델 Q70 역시 스타일 모델을 대상으로 월 50명에 한해 개소세 혜택 연장 및 할인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최대 700만원 지원을 받아 4000천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